1. 한덕수, 대선 후원회 출범…후원회장에 김석호 서울대 교수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5일 공식 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후원회장은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바로개헌, 통상해결, 국민동행"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한 후보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정책 경쟁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IMF, 한국 경제 성장률 1.73% 전망…대만에 역전 우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1.73%로 전망하며, 이는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돌파하는 시점이 2년가량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대만에 역전당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3. 어린이 인구 비율 10.6%…인구 4천만 이상 국가 중 최저
한국의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비율이 10.6%로, 인구 4천만 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반영하며, 일본(11.4%)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 노키즈존 논란 재점화…어린이날에도 차별 지속
어린이날인 5일에도 일부 카페와 음식점에서 '노키즈존'을 운영하며, 아동 차별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근거로 노키즈존이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5.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전국 사찰서 개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자비와 평화의 마음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하자"고 설법했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여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했습니다.
6.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논의 위한 의원총회 개최
국민의힘은 5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선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며, 당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당 지도부는 조속한 결정을 위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7. 한국경제신문, 5월 5일 띠별 운세 공개
한국경제신문은 5월 5일자 띠별 운세를 공개했습니다. 쥐띠는 "오늘은 예전 기억이 새롭게 다가오며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다"고 전했으며, 소띠는 "소소한 대화 속에서 위안을 얻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각 띠별로 다양한 운세가 제공되었습니다.
8. 공매도 재개 한 달…쇼트커버링 기대 종목은?
공매도 재개 한 달을 맞아, 투자자들은 쇼트커버링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는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23개 종목 중 17개가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9. 금값 회복세…국내외 시장 동향 주목
5일 기준, 국내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세계 금 가격은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 약세로 인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값의 향후 추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기대감 상승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는 최근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11. 이재명, 템플스테이·불교문화 지원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문화 보존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템플스테이 지원 확대와 사찰 보존 예산 증액을 약속했으며, 불교계 민심 확보에 나섰습니다.
12. 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 피해자 보호 강화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인의 보증사고 이력 공개도 가능해지며, 피해자들은 기존보다 빠른 보증금 회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3. 경찰, SNS 통한 사이버 명예훼손 수사 강화 방침
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특별 수사팀을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한 반복적 비방행위는 악성 사이버범죄로 간주하여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14. 고성 산불, 99% 진화…주민 일부 귀가 시작
4월 말부터 이어진 강원 고성 산불이 5월 5일 기준 99% 이상 진화되었다고 산림청이 밝혔습니다. 총 피해 면적은 385헥타르에 달하며, 민가와 문화재 피해는 최소화되었습니다. 일부 대피 주민들은 귀가를 시작했으며, 잔불 감시는 24시간 체제로 유지됩니다.
15. 서울시,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 규제 강화
서울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시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킥보드 주차구역을 위반할 경우 즉시 견인되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장비 미착용 단속도 병행됩니다. 업체들은 반발하면서도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